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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30일 수요일

크리스마스

열공 해야지...하는 마음만 앞섰지 사실 거의 멍때리면서 몇일을 보낸 듯 하다.
울 주인집 아줌마는 이브 전날에 홀연히 사라졌다. 그날 늦게 집에 들어가서 담날 아침까지 사람이 있는지도 몰랐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집안이 공허한게...여행 갔는 듯했더니 크리스마스가 끝나도 돌아오지 않았다.

물론 이번 클스마스 주간이 주말까지 연이어 있어서 대부분 사람들이 여행을 갔었던것 같다.
그제 돌아와서는 스키 리조트에 애들이랑 갔다왔다고 너스레를 떨긴 했다.

이브엔 학교 와서 혼자서 닌텐도 위 스포츠를 했다. ㅡㅡ;;
다음날 삭신이 쑤셔서 첨엔 게임 한 것도 잊어 버리고 어제 팔굽혀 펴기를 너무 많이 했던가? 하는 엉뚱한 생각을 했다. 나중에야 권투 하느라 그랬구나...기억해 내긴 했지만서도..

클스마스 이브 전날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주말까지 계속 내렸다. 덕분에 클스마스 당일에는 꼼작없이 집에 갇혀있어야만 했다. 동네 상점 문연 곳도 없어서 라면만 끓여 먹다가 저녁엔 그래도 클스마스 인데 하고 단단히 무장하고 블리자드를 뚫고서 ICA며 kansum이며 몇군데 돌았는데 역시나 문을 연 곳은 없었다.

온 얼굴에 눈 떡칠을 하고는 힘없이 집으로 돌아왔다. 사실 눈이 너무 쌓여서 걸어다니기도 만만치 않았다. 눈보라도 눈보라지만...다행이 지난 주에 샀던 고어텍스 운동화가 실력 발휘를 하긴 했지만...흠
오는 길에 교회를 들르긴 했는데 역시나 예배도 안하는 듯 했다..ㅡㅡ;;
마지막으로 집 옆에 버거킹에도 갔지만 기대했던대로 깜깜하다...

추운 몸을 녹이기위해 집에 들어와서 아줌마가 사다놓은 와인 한잔을 훔쳐 먹고는 잠시 고민을 하다가 마지막으로 버스 정류장 근처 마트에 한번 가보기로 했다. 거긴 아무래도 사람이 좀 있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가지고선..

다행히 예상은 적중해서 8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적혀 있었다. 몇가지를 주섬주섬...entreconte? 랑 jolmust falcon인데 julmust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흑맥스 스타일...별로 좋진 않았는데 프로모션 하는 거라...

여하튼 그렇게 휴일은 인터넷 영화 해적 사이트와 함께...^^;;

클스마스가 끝나도 사람들 구경하기는 힘들었다. 월요일이 되니 거리에 사람들이 돌아다니긴 해도 한동안 내린 눈으로 도시 곳곳에 빙산이 형성되어 돌아다니는 게 만만치 않았다. 학교는 방학기간이라 그런지 요즘 계속 전세 버스를 타고 다닌다...ㅡㅡ;;  아침 저녁으로 버스에 혼자 타고 다니는것도 뻘줌하다...ㅡㅡ;;

오늘이 09년 마지막 날이다. 한해 동안 멀하고 지냈는지도 모르겠다. 내년은 좀더 강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Adieu 2009 in sverige

2009년 12월 22일 화요일

1000명 돌파

블로그 방문자 수가 드디어 1천명이 돌파했다. ㅎㅎㅎ
나의 블로그가 나날이 발전해 가는 구나...ㅡㅡ;;

아~ 썰렁하다.
사람들은 하나 둘 집으로 떠나고...옆방에 있던 마르셀도 코펜하겐에 친천집에 간단다.
유난히 앞 마당에 켜 놓은 트리가 외롭게 보인다...사람도 없는데 왜케 번쩍 이는지..

오후에 교수랑 미팅이 있어서 얘기하다가 전화 받고 집으로 가버렸다.
'I have to go now' 하고는 바람같이 사라져 버리는걸 보니 역시 이 동네는 ...
마리오같으면 밥도 안 먹고 잡아 놓고 얘기할 텐데 ...얘네들은 퇴근 시간은 칼 같이 지킨다.

유럽 회사들이 아직 까지는 일하기 괜찮은 것 같다.
미국 회사들이야 아시안이나 인디안 애들이 다 버려 놔서 삼성 엘지나 다를바 없다지만...

클스마스 전에 장이나 봐 나야되는데 굶지 않으려면...
다행히 난방은 된다고 하니...이 인텔리전트한 빌딩이 사람을 감지하여 난방을 자동으로 넣어준단다.
그래서 개별 룸 형태로 해 놓은 듯하다. 음...갑자기 예가 생각나지는 않지만 그런 것 들이 많다.
효율성은 떨어지지만 개인을 위한 것들 말이다. 개개인이 존중 받는 나라임에 틀림없다.

명박이 논리대로라면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게 맞겠지만 막상 자기가 소의 위치가 되어본 사람이면
어떤 논리가 옳은지는 잘 알것 이다.



2009년 12월 20일 일요일

운동화 와 비싸다...

요 며칠 동안 계속 눈이 내려서 신발이 말이 아니다. 신발이 무슨 잘못이 있겠냐...
원래 조깅화로 디자인 된 나이키 에어인데 매일 눈 밭에 끌고 다니니 물이 새는 건 당연한 일이지 않는가...
신발을 사야 겠다는 생각은 계속 했는데 시간이 없어 재다 주말이라 쇼핑몰에 갔다.

요즘 들어 부쩍 짧아진 낮시간 탓에 항상 어딘가 나가려면 버스가 몇시까지 다니려나? 하는 걱정이 앞선다.
사실 날이 일찍 진다고 버스가 짧아지는것도 아닌데 말이다..흠..

여하튼 이케아 주변에 쇼핑몰이 몰려 있어서 점심 먹고 나섰는데 다행히 집을 나서자 마자 버스를 잡아 탈수가 있었다. 주말은 아무래도 배차 간격이 좀 멀다..

클스마스 주간이라서 인지 사람들이 북짝북짝 그렸다. 애들용 선물 세트...게임기, 타이틀 등이 무쟈게 몰려 있고 전자 상가에는 디카나 머 그런 선물용 전자제품들이 가격을 내리고 손님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전에도 느꼈지만... 놋북 가격만 훓어 봤는데 비싼 편이다. 미국서 1500정도면 살걸 여기서는 2000넘게 하는 걸 봐서는...또한 유난히 삼성이나 엘지 티비 가격이 두드러진다. 미국이 매스 마켓이라서 인지 베스트 바이 같은데서 파는 가격이랑 여기 시바?인가에서 내놓는 가격 차이가 꽤 크다. 특히 OLED 같은 제품 가격대를 보면 물론 여기 물가 수준이 있긴 해도 한국 가격이랑 비슷한것 같다. 한국은 완전 바가지 가격이니...
한국에선 첨 나오는 물건 돈 주고 사면 확실히 손해지...머 있는 사람이 살테니 먼 상관이겠냐만은...

여하튼 이리저리 윈도 쇼핑만 하다 스포츠 매장에서 운동화 가격을 보고는 ㅎㄱㄷㄷㄷㄷ
전부다 200불이 넘는다...1300부터 2000 kr까지...왜케 비싼거여 ㅠㅠ.. 투덜투덜되다 몇개 꺼내 신어 보고는 고민고민하다 그냥 나왔다...젠장...ㅡㅡ;;

그래도 안되겠다 싶어서 다른 매장에도 갔더니 이월 상품 취급하는 울 나라 abc 같은 곳이 있는데 좀 가격대가 낮았다. 거의 절반 수준? 정도..물론 종류나 스타일이 한정 되어 있어서 맘에 쏙 드는 건 없어도 친근한 가격대였다. 70불에서 120불정도? 지금 한국 원화 가격이 정말 쉿이니...에혀...맘이 쓰리다..
이리저리 살펴보다 아디다스에서 나온 고어텍스 러닝화를 하나 샀다. 순전히 고어텍스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 ...
운동화 이름이 Wanaka 2 GTX 이다..ㅡㅡ;;
거의 100불 줬는데 구글 프러덕 사이트에서 찾아보니 60불이면 살수 있었다..젠장젠장...ㅡㅡ;;

그래도 이렇게 날씨가 변덕스런 나라에서는 고어텍스 정도 써 줘야 편하다고 위안하고 있다. 맨날 눈비 오고...그렇다고 무거운 가죽신발 신고 다니긴 좀 구찮고...가벼우면서도 습기 차지 않는 고어 텍스가 최고지.... 도봉산 다니는 아저씨 삘인데...



2009년 12월 18일 금요일

미니 스커트

지붕킥에서 황정음이 패션은 인내에서 온다고 했던가?

아침 출근길에 유독 급강하한 기온때문에 오늘부터 내복을 입어 볼까? 라다 그럼 한겨울에 어쩌냐 싶어서 연말까지는 버텨 보자는 심산으로 버스 정류장에 갔더니 유독 건너편 김나지움에 학생들이 뭔 일인지...아마도 클수마스 휴가를 오늘 오전에 시작했는지 꽤 많은 학생들이 거리에 뿌려져? 있었다.

확실히 외국엔 성비 불균형이 여자가 더 많은 것임에 틀림없다. 대충 훓어 보아도 여자애들이 훨씬 많고 남자애들은 적다. 남아 선호 한국과는 좀 다르지만 자연의 이치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여하튼 외국에 여자들이 많다고 해도 아시안 남자들에 대한 혜택?은 전혀 없으니 좋은 것도 아닐테지만...ㅡㅡ;;

마치 유니폼을 맞춰 입고 다니는양 패션들이 비슷비슷하다. 검은색 외투..단지 형태만 다른..파카스타일 점퍼나 모직 코트 혹은 패딩 스타일? 에 밑에는 짧은 치마 혹은 레깅스? 를 입었다. 검은색 미니 스커트에 검정 스타킹 그리고 검정 부츠...이게 요즘 코드인가? 보면 요즘 여름이나 겨울이나 할것 없이 드레스 코드는 섹시가 아닌가 싶다. 이 엄동 설한에도 몸매 좋은 분이나 아닌 분이나 꿀?벅지 내놓고 다니는 것이 유행이니...동양녀가 그렇게 입으면 좀 심심할텐데 스웨덴 녀들은 많은 수가 금발이라 나쁘진 않다.

약간 특이한 건 스키니 진을 대부분 입긴 한데...역시 스웨덴도 다이어트 붐을 비켜 가진 못하는 지..물론 아줌마들은 예외이고..어떤건 레깅스인지 바지인지 구분이 안되는 이상한 종류가 있다. 진은 아닌게 신축성은 있어보이는데 레깅스라기엔 치마도 안입었으니 속옷은 아닌게 분명하고...겉옷이라기엔 너무나 달라붙은데다 쫄쫄이 같은...ㅡㅡ;; 너무 자세히 봤나? 아마도 아시안 변태남 정도로 치부했겠지...흠..

2009년 12월 17일 목요일

Faculty lunch meeting

담주부터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휴가 주간이라 오늘 교수회의에서 주최하는 점심에 갔다.
물론 교수가 가겠냐고 해서 공짜 밥 먹는데 빠질 소냐하고 나섰는데 학교에서 하는게 아니라 어디 공원에 위치한 식당에서 했다. 부풰라 과사 아줌마가 너 배 많이 고프냐고 물어보더니 많이 먹으란다...ㅡㅡ;;

어쨌든 허리를 풀고는 먹을 준비를 하는데 쉐프 두명이 나와서는 마이크를 들고 일일이 요리 설명을 하더니 먹는 순서 까지 친절히 10분동안이나 알려주었다. 그것도 약간의 콩트까지 섞어 가면서...ㅡㅡ;; 좀 인상적이긴 했다. 왠지 요리에 대한 자부심 같은 것도 느껴지기도 하고...확실히 서양애들은 이런 쇼를 잘 한다.

부풰가 머 보통 다 비슷하지만 전체 나가고 메인은 차가운 거랑 따듯한거 두번씩 나가고 디저트는 따로 구석탱이 섹션에 준비 해 두어서 몇번 일어나 돌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짜증나긴 했지만 또 너무 티내면서 대충 먹으면 동양에서 온 애는 참 무식하다라는 소리 듣기 싫어서 나름 순서를 지키면서 먹었다. 근데 확실히 보면 서양애들이야 자기네들 식사 습관이 몸에 밴 탓이긴 하겠지만 나이프나 포크 쥐는 것이나 밥 먹고 접시에 도구들을 올려 놓는 패턴이나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어케 그렇게 똑같이 해 놓는지 신기하다.

여하튼 요리 자체는 별 특이한 건 없었다. 스웨디시 전통 크리스마스 음식이라고 하는데 특히 실리..가르춰 줘도 잘 기억도 못하지만..정어리인지 작은 생선을 소금에 재웠다가 소스로 간을 한 전체 인데 영국에서 먹던 절임이랑 머 크게 다른거 같지도 않았다. 생선 튀김 같은것도 있는데 그건 좀 일식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메인에 콜드로 나온 터키나 베이컨인지..잘 보진 않았는데 미국 스타일 같고..더운 요리에 나온 돼지 고기 목살은 우리나라 머랄까...닭도리탕 양념으로 만든 돼지 목살? ㅡㅡ;; 비슷한 맛이 었는데... 약간 특이한 건 생선 중에 먼 피스크라 했더라...젠장 기억력이 닭이라...ㅡㅡ;;
얘네 나라도 어지간히 생선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과거에도 생선 보관하는 방법에 따라 몇가지 요리가 있었던거 같다. 물론 우리나라 처럼 홍어회 같은 무지막지한 건 없을 거 같긴한데...말린 생선을 다시 물에 불려서 소스로 먹는게...우리나라 코다리찜 같은 거지만 좀 많이 부드럽다. 생선 종류가 달라서 일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불리는 기술이나 말리는 기술이 더 나아서 그런건지도 모르고...

여하튼 점심은 잘 먹었는데 끝나고 학교에 관한 일년치 대소사를 정리하다보니..상도 주고, 머 새로운 패컬티 소개, 최근 뉴스 ..심지어 누가 책썻다는거 소개...ㅡㅡ;;...나중에 쓰러지려고 하는거다..최악의 상황은 옆에 교수가 얼마전까지 신종플루에 걸려서 방금 나았다고 하는 기막힌 소리를 듣고 계속 해 대는 기침에 신경이 바짝 곤두서 있었다는 거다..ㅠㅠ

젠장 오늘은 일찍 가서 컨디션 조절해야 겠다. 오늘 유난히 영하 15도의 날씨로 지금까지 젤 추었다. 하지만 1월엔 기온이 더 내려간다니...ㅠㅠ

2009년 12월 16일 수요일

변사마 고소

아침에 커피 한잔 하면서 우즈 얘기가 나왔다.
우즈 와이프 앨린이 스웨디시인데 문득 애들이 아는 지 궁금해서 물어봤다.
애들은 오히려 '그러냐?' 는 식이다. 물론 박사 애들이 관심 부족 탓일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 나라라서 인지 다른 사람 생활에도 관심이 없는 모냥이다.

확실히 서양애들은 지극히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주긴 하지만 개인주의적인 정도는 나라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는 듯 하다. 스패니쉬나 이태리 애들은 좀 덜한것 같은데 북으로 갈수록 좀 더 더한 것 같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건가? 음...가끔은 민족성에 대한 역사적 고찰을 해보고 싶긴 하지만 시간이 읍다..ㅡㅡ;;

어렸을때 읽었던 이원복 선생의 만화가 다시 보고 싶다. 제목이 머였더라???

여하튼 한국에서도 서서히 간통에 대한 법률을 폐지하려는 분위기 인데 과연 누구를 위한 법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직은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하다. 얼마전에 지법인가 대법인가 기사를 제대로 못 봤는데 혼인빙자 간음에 대해 고소인이 패소하는 일이 있었다. 사실 연인 사이에 혼전 관계가 요즘 세태에서는 너무 빈번하고 결혼 또한 식장에서 헤어지는 커플, 허니문에서 따로 오는 커플 별의 별 커플들이 많은데...

법원에서 이러한 현실을 받아 들여서 아마 새로운 판례를 남기지 않았나 싶다.
그런데 얼마전에 재밌게도 이런 일로 이병헌씨를 모 캐나다 교포 여자분이 고소한 일이 생겨 인터넷이 시끄럽다. ㅎㅎ 판례를 의식해서인지 의외로 상습 도박에 대해 추가 고소했다. 형사처벌에 대한 의지가 있는 것인지...여하튼 지금은 명예회손으로 맞 고소한 상태로 있는데...

만약 여자분 본인이 고소를 했다면 좀 의아 스러운 상황이고...
다른 의도가 있다면 혼자서는 그럴거 같진 않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배후설이 나도는 듯 하다.
자고로 옛말에 호사다마라고 근래 부쩍 지명도가 높아진 변사마가 치뤄야 할 이름값인가 보다...

2009년 12월 15일 화요일

snow again and again

2PM 가사도 아닌데...된장할 눈이 계속 내린다. ㅎㄱㄷ
흠...태어나서 눈이 이렇게 36시간 계속 내리는 걸 보는 것도 처음이다.
창 밖을 보고 있노라면 조만간에 눈에 파 묻히지 않을까 하는 엉뚱한 걱정이 생긴다.

어제는 밤이라 눈 내리는 것도 모르다가 아침에 집을 나서다 신발이 눈에 묻혔다.
내 신발이 방수에 취약한 캘리포니아 형 운동화 인지라...ㅡㅡ;;
양말이 이미 눈을 흠뻑 흡수한 상태다...눈이 싫다. ㅠㅠ

운동화가 아니라 장화를 하나 구입해서 써야 하나? 여자들은 부츠 신으니 ..
왜 울 집에 소피아 부츠가 그케 많은지 알겠다. 난 무슨 부츠 매니아 인줄 알았네...흠
남자들은 뭘 신어야 하나...ㅠㅠ

저녁에 집에 갈때는 발을 비닐 봉투에 싸서 가야 겠다..ㅡㅡ;;
요즘 같은 날씨에는 역시 고어텍스가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첨 살때는 비싸서 망설였는데...
스웨덴 같은 날씨는 필수 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방수 되고 수분 배출도 잘 되고...문제는 단벌 신사라는 거지만...ㅡㅡ;;
근데 고어텍스 세탁하는 것이 꽤나 까다로워서 구찮긴 하다. 세제를 쓰지 말라고 했던거 같은데...에혀..

근데 오늘 무슨 날인가?
과 행정 아줌마가 계란 삶은 거랑 빵을 대량으로 들고 왔던데...ㅡㅡ?
알고 보니 스웨덴이 기독교를 받아 들이기 전에 토속 신앙이 강했다더군..그래서 인지 좀 특이한 행사? 같은 것들이 있는 듯 하다..흠..

2009년 12월 14일 월요일

Legend

% get the figure handle
h = figure(1) % or whatever fig
% get the axes handle
a = get(h, 'CurrentAxes')
% get the handles for children of the axes -- these are the data series handles
c = get(a, 'Children')
% generate a legend command using these "children"
legend(c([1 3 5]), 'label for data 1', 'label for 3', 'label for 5')

눈 온다...

첫 눈인가? 여하튼 여기 오고 처음 인 듯 하다.
눈 비슷하게 온 적이 있긴 한데 눈인지 비인지 구분이 안가서 눈이라 부르긴 그렇고..
아침에 출근했더니 교수가 와서는 눈 온다고 자랑? 비슷하게 얘기하고 갔다.
아마도 내가 눈을 못 봤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걸까? ㅡㅡ;;

낼 모래면 영하 15도 까지 내려 간다고 한다.
그것도 교수가 자랑? 삼아 얘기하고 갔다. 젠장...추운 것도 자랑질 인가??
눈이 끊임없이 내린다. 온 세상이 하얗다...뽀족 지붕 집들 위로도 소복히 쌓인다.
그래서 인지 날씨가 더 꾸리꾸리하다..

이런 겨울이 5월까지 간다니...일년에 겨울만 8개월이다..젠장..
봄, 가을도 없고...

눈 내리면 대한민국 예비역들은 똑 같은 상념에 젖을 것 같다.
아...옛날에 이렇게 눈오면 치우느라 정말 xx쳤는데...ㅎㅎ
나도 눈 내리면 잠 안자고 활주로 쓸던 기억이 난다. 졸다가 경납고 바닥 쓸다가 청소차 솔 말아 먹은 것도 ..

눈 치우는 차들이 대부분 바닥 쓰는 청소 차 처럼 눈을 도로에서 쓸어 버리는데 하필 경납고 입구에 문을 고정시키는 거치대가 눈이 쌓여서 보이지 않아 위를 그대로 갈아 엎었었다. 덕분에 청소차 솔 들이 왕창 빠져서리 다음날 배차반장이 차가 왜 이모냥이냐고 아주 나를 죽일려고 했던 기억이...씁슬하군..

눈 오는 날은 대부분 안 춥기 마련인지라..
간만에 내 방 창을 열고 환기를 시켜 본다..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보낼 것 같기에..
물론 혼자서 글뤠그나 마시고 보낼 거 같지만...참, 옆방 박사넘에게 정확한 오에 발음을 알아왔다.
폐음이라고 하나 개음 말고...짧게 오에를 하나로 ..웨?는 아닌데..우리글로도 표현 불가한 단어들이 있군...

네이버에 생활 스웨디시나 뽑아 들고 당겨야 겠다..흠

2009년 12월 13일 일요일

거울 같은 호수

운동 부족으로 어제 오후에 호수 주변을 산책? 했다. 뛰어 다니기엔 구차니즘으로...
간혹 조깅하는 남자분들도 있긴 하지만 날씨가 쌀살해진 탓에 대부분 산책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날씨는 꾸리꾸리...한동안 햇볕이 나오긴 했는데 오후에 금새 어둑어둑해졌다.

가끔 낮게 깔린 구름을 볼때면 숲 언저리 넘어로 바다가 있다는 착각에 빠진다.
왜...바다가 멀찌감치 있을때 탁해 보이는 듯하게...하늘은 푸른데 말이지...그 경계가 때로는 너무나 뚜렷해서 너 건너편에 바다가 있는게 아닐까? 하는 바보 같은 생각에 잠기곤 한다.

왜 구름 높이가 낮은지는 모른다...ㅡㅡ;;

어쨌든 날이 저물어 갈때면 빛의 투과율이 더 낮아지기 때문인지 광량이 부족해서 인지..
호수 표면이 마치 거울 같게 된다. 물론 낮이라고 덜한 것도 아니다. 물 색 자체가 검다... 사실 검은건 아닌데 갈색 빛을 띄고 있는데 수심이 깊으면 거의 검은 색이나 마찬가지라서 때론 무섭기 조차 하다..ㅡㅡ;;
물에 무슨 성분이 많다고 하는데...철 같은거 아닐가? 하지만 청정에 가깝다고 탭 워터 마시고 있는데 간혹 찜질한 기분이 드는 것은 그것 때문일까?

그래서 인지 투과율도 좋지 않아 호수 안에 뭐가 사는지도 잘 안보인다..물위에 떠 도는 오리 밖에는...
애들이 자멕질을 하는 걸 봐서는 먼가 살고 있긴 한듯 한데...간혹 소용돌이가 치는 때도 있다.
여하튼 옛날 카페에서나 볼수 있는 검은색 통유리(밖에서는 안보이는) 같이 주위 나무나 집들을 반사하는 것이 때로는 이쁘게도 보인다..저녁말고 간혹 아침에...

어차피 겨울에야 낮이나 밤이나 어둡거나 날시가 우중충? 하니까 잔잔한 호수위로 나무들이 비춰 질때면 어디가 세상이고 어디가 물인지 알수가 없다. 보통 다른 호수에서 그렇게 비취는걸 잘 본적이 없었던것 같다.
역시나 멀리서 관조하는 맛은 있느지 모르겠지만 왠지 친근한 색을 가진 우리나라 개울가가 더 맘에 들긴 하다.

왠지 밤이면 뭐라도 튀어 나올까...등골이 오싹....ㅡㅡ;;

2009년 12월 11일 금요일

복지 국가 옛말?

확실히 시장은 치열해 지고 경쟁력이 부족하면 아무래도 뒤쳐지기 마련 인가 싶다.
나라나 개인이나 어느 정도 위치에 다르면 정체하기 마련이라지만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서
옛 영광이란 정말 역사 책에서나 볼수 있는 단어 일 뿐인가 한다.

엊그제 까지 후진국이라 무시하던 중국도 어느 덧 우리 턱 밑까지 쫒아 온걸 보면 지난 반세기 동안 기록적인 성장을 자랑 삼아 얘기하는 우리 나라도 이젠 더 이상 같은 레퍼토리로 재미 보긴 힘들 듯 싶다.
요즘 떠오르는 신시장을 가진 나라들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한편 두렵기도 하다.

어쩌면 우리나라는 불쌍한 축에 드는지도 모르겠다.
유럽이야 산업혁명 이후로 역사에 앞줄에 서 서 좋은 시절 보냈고 물론 전쟁 전까지 지만..
미국이야 2차대전 이후로 헤게모니를 줄 곧 장악해 왔고 지금은 맛이 가려고 하지만..
이제 떠오르는 중국이나 러시아, 브라질 같은 신흥 국들로 중심이 이동해 가려한다.

그 틈 사이에서 미국에 빌 붙어 한 시절 풍미하긴 했지만 너무나 짧은 세월이었던것 같다.
실업률은 높고 소득 수준에 비해 물가는 높고 부동산 버블만 가득하고 정치는 삼류에 지역, 단체들의 무한 이기주의에 세수는 여기저기 새고, 중소기업들은 경쟁력이 없어서 망해가고 국민 부채는 해가 갈수록 는다.
아직 선진국 문턱에도 못 들어갔는데 벌써 늙기 시작하는 나라...

스웨덴도 좋은 시절은 이미 지난 것 같다. 교과서에나 보는 복지 국가...
물론 아직도 노동당의 막강한 파워에 부의 균형이 다수의 이익을 보장해 주고는 있지만 날이 갈수록 떨어지는 산업 경쟁력, 금융 의존적 산업, 과도한 복지 예산에 대한 부담등 등..
옛날엔 고등학교 가면 교과서 주고 용돈 주고 대학가면 학비 면제, 용돈 지급, 저리 대출등등..심지어 외국인 까지..하지만 요즘은 정책이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그리고 바뀌어 가고 있는 중이라고..
책이나 학용품 같은건 지급하지 않고 외국 학생들에겐 이제 수업료 받는다고 한다. 예전에 비해 연금도 낮아 지고 ...여하튼 생활이 옛날 같지 않다고 울 집 주인 아줌마가 툭하면 하는 소리다.

그래서 요즘 스웨덴도 치안이 옛날 같지 않다고 한다. 밤에 딸 자식이 돌아 다니는 것을 매우 걱정한다. 간혹 늦게 들어올 때면 계속 전화를 한다. 한국이랑 별반 차이도 없어 보인다. 물론 여긴 밤이 좀 길긴 하다. 여하튼 요즘 칼 들고 강도짓하는 사람들이 늘어 났다고 한다. 다행히 미국처럼 총은 없지만 서도 안전국으로 유명한 이곳도 이제는 생활고를 정부에서 감당하지 못해 거리로 나온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다.

나라가 성하고 쇠하는 것이 인력으로 될수 있는 일이 아닐지라도 왠지 씁쓸해 지는 것은 아쉬움 때문일 것이다

2009년 12월 10일 목요일

색에 대한 생각

확실히 지구는 데워 지고 있긴 한가보다...요즘 들어 날씨가 영상5도 정도에서 왔다 갔다 한다.
한낮에는 포근하게 느껴질 정도이니 이게 과연 겨울 날씨가 맞나 싶다.

머 아직은 한 겨울은 아니니...
여하튼 올 연말에 과연 눈은 볼수 있을지... 하고 생각해보지만 역시나...힘들지 않을까?
서울에는 눈이 왔다더군...첫 눈이,
지붕킥에서 매해 첫눈 오던 날 뭐 했나? 하고 기억하는데 사실 살면서 기억 한점이 없는건
내가 너무 감성이 메말랐던건가? 아님 너무 기억력이 퇴보해서 그런건가??

이곳 집들 지붕에 보면 간혹 서리가 잔득 껴 있는데...빨간 지붕에 서리는 이쁘게 보인다.
아마도 눈이 내리면 더 보기가 좋지 않을까?
스웨덴 애들은 빨간 색을 좋아하는 듯하다. 학교 외벽도 빨간 나무로 실내도 빨간 페인트..
약간 특이한 점은 밝은 빨간색이 아닌 명암이 좀 어둡다는 거다. 간혹 좀 무섭다는 생각도 들고..피???
이 색이 좀 특이한게 조명에 따라서 달라진다..느낌이
실내 조명을 부분적으로 잘 해 놓으면 뭐랄까? 상당히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런 느낌을 준다.
일층 로비에 커다란 유리 벽 건너로 잔디 색이랑 조화가 되면 더 고급스럽게 보인다.

한국... 아직 색에 대해 후진국임에 틀림없다.
예전 어느 프로그램에 색을 선택해주는 전문 자격증이 있다고 듣기도 했는데, 아직 한국에서 만들지 못하는 색이 엄청 많다고 들었다. 색도 특허가 있는거 같던데...음..

여하튼 무지한 내가 본 생활 디자인의 시작이란..색이라고 말할수 있을것 같다.
아무런 꾸밈 없이 색 하나만으로 충분히 느낌을 전달할 수 있는 것 같다.

내 방 벽지도 붉은 색인데 정말 ㅡㅡ;; 싫다..

2009년 12월 9일 수요일

운전 매너

운전 매너는 꼭 지역이나 특성을 가리지는 않는 듯하다.
왜냐면...다분히 서울이나 뉴욕 한 가운데서야 어지간히 지치지 않고선 운전하면서 욕지거리 안하는 사람이 없다. 매너 좋은 아저씨라도 몇번 끼어들기 당하면 쌍 욕 나오는게 다반사니...

옛말에 결혼 전에 술 한번 왕창 먹여서 사람 됨됨이를 알아본다고 하던데,
굳이 술값 쓸거 없이 금요일 저녁 강남 한 가운데 차 끌고 데리러 오라고 하면 금방 성격 알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고 해도 약간 한적한 시골이라고 한국 사람들 운전 얌전히 하는 것도 아니다.
약간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LA도 보면 로컬은 운전 그렇게 빡시게 안해도 프리웨이에서는 정말 레이서들만 모아 놓았는지 장난아니다.
간혹 옆 레인 운전자로 부터 가운데 손가락도 몇번 먹어줘야 나름 운전 좀 한다 소리 듣는다.
그래도 미국 동네는 보행자 보호는 잘 지키는 것 같다. 아마 엄청난 금액의 보상 문제가 뒤따르기 때문??
어쨌든 횡단보도에서 뛰어 건너는건 아시안 밖에 없다...ㅡㅡ;; 듣기에 중국엔 치이면 버려두고 그냥 간다는데..

스웨덴에도 보상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탓일까? 의료는 정부 몫이라서?
도심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간혹 횡단 보도에서 성급하게 들이대는 차들을 보면 불현듯 한국 생각이 난다.
역시 이것은 전통적인 운전자들 습관과 연관이 있는 것일 듯 싶다. 민족성보다는 ..

2009년 12월 8일 화요일

Glog

음...o에 쩜 두개가 찍혀야 되는데 알파벳으로는 못 쓰겠네..ㅎㅎ
마트 여기 저기에서 크리스마스라 팔고 있는 glog 한병을 사서 마셨다. 6불 정도하니 그 다지 비싸지 않다.
물론 가격이 천차 만별이라...

애들한테 들은 얘기로 봐서는 아마도 베이스 와인 가격에 따라서 좀 차이가 있지 않나? 하는게 추측이다.
왜나면 시나몬이나 시럽 같은 것들이 별달리 다를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첨엔 머랄까? 글로그 - 발음이 맞나 모르겠다. 듣고선 까먹었네...ㅡㅡ;;
만드는 패키지가 있다고 해서 마트에 갔는데 찾아도 안보여서 그냥 만들어진 거 한병을 샀다.

집에서 따닷하게  데워먹을 정종 주전자 같은게 있으면 좋으련만 없어서리 아쉬운데로 렌즈에 데워 먹었네,
글구 크리스마스 쿠키..이거 이름도 잘 모르겠다. 여하튼 생강이랑 시나몬 같은게 들어가 있는데
스웨덴 사람들은 이 두가지를 클스마스때 꼭 먹는다. 과 금요일 점심 미팅에도 나왔다.
글로그에다 잣이나 건포도 같을걸 넣어 먹는데 건포도가 불어서 나중에 씹으면 특이한 느낌이 든다.

여하튼, 애들 말로는 글로그를 만들때는 아주 형편없는 포도주를 쓰는게 낫다...머 싼거 쓴다는 의미겠지만,
는데 어쨌든 도수는 그다지 높지 않을걸로 봐서는 희석이 제대로 된듯 싶다. 어케 이나라는 주류 도수가 어찌나 낮은지...텍스가 도수에 익스포넨셜리 붙는다..젠장...

가령, 맥주는 울 나라는 4.5% 정도 된다..사실 쐬주가 요즘 자꾸 순한거 순한거 찾다보니 이슬이랑 프레쉬 도수가 한두도수 차이가 있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거의 같이 받아 쳐 먹는다. 결국 텍스는 중간에서 삥 뜯고 마치 약한 도수주가 좋은 술인 마냥 사기를 쳐 댄다.

스웨덴 애들 잘먹는 칼스버그 같은 걸 살려고 보면 350cc짜리 6개 들이 3불 좀 넘게 한다..와~ 미국이랑 삐까 하네? 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도수를 보면 2.8% 이다. 이런 된장...한국 맥주 1개 먹을때 이거 두개 먹어야 된다.
옆 칸에 있는 3.5짜리를 보자 허거덕 10불 좀 못된다. 무려 3배 가까이 된다...ㅡㅡ;;
결국 낮은 도수로 배터지게 먹는게 싸게 치인다는 뜻이다...음...

나의 지론 중에 술 값은 거의 만국 공통이다...는 사실은 변함 없으나..
술 도수는 만국 공통이 아님에 틀림없다.

2009년 12월 5일 토요일

savoy에서 저녁

담주부터 개별적으로 크리스마스 휴가 주간이라 저녁에 시내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 연극 관람을 했다.
물론 난 스웨디시를 이해 못한다고 연극은 안보겠다고 했지만서도...
처음엔 내 돈 주고 가야하나 해서 안간다고 했는데 저녁행사 일정 모두를 과에서 지원한다고 했다..ㅡㅡ;
덕분에 저녁은 근사하게 잘 먹었지만서도..ㅎ

식당 분위기는 차분하고 웨이트리스들도 친절했다. 팁 걱정 안하니 덜 부담스럽기도 하고..
사실 밥 값 마니 나오면 팁이 항상 골치 거리이다. 빌어먹을 팁문화...
스웨덴엔 없다니 얼마나 다행인가...
한국도 쓸데 없는 그런 문화를 어디서 배워와서리 고급문화인 마냥 자본가들 배채우는데 쓰여지는지 모르겠다.
본질도 모르고 밖에서 물 좀 먹고 왔다는 놈들이 집에 돈 좀 있다고 여기저기 팁 찔러주고 다니는 꼬라지 보는 것도 역겹다. 그렇다고 김밥천국가서 팁 주진 않을거 아닌가...빌어먹을 일등만 인정 받는 세상..ㅋㅋ 요즘 박성광이 유행시키려는 건데 꽤나 인기가 인는 듯...댓글에 잘 달리더군..ㅎㅎ

여하튼 어린 송아지 고기...고기나 생선 중에 택하라고 해서 고기 먹겠다고 했는데 어쩐지 송아지라니 좀 잔인한 생각이 든다. 맛이 좋기로서니 어린 송아지를 먹는건 정서상 기분이 좋진 않다. 간혹 채식주의자들 마음을 조금은 알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음식이 너무 늦게 나와서 허겁지겁 먹기 바빴지만서도..ㅡㅡ;;
역시 스웨덴은 기호 식품이 비싸다. 특히나 담배나 술은 세금으로 장난이 아닌듯하다. 뭐 강남가면 물가가 여기랑 비슷하겠지만 400cc 탭 맥주 한잔에 만2천원 들었다. 두번째 잔부터는 학교에서 부담했는데 첫째잔은 내가 사서 먹었다..ㅡㅡ;; spendrups 스웨덴 맥주...그 다지 맛이 좋진 않다고는 하지만 나쁘진 않았다. 애들은 자기 나라 맥주는 별로라고...난 카스 좋아하는데..ㅋㅋ

유달리 해가 더 짧아 졌다. 어제는 학교 졸업하신 한국 아주머니 한분을 만나서 주변에 외국마트?를 다녀왔다. 머 수입품을 주로 다루는 꽤나 큰 가게 인데 없는게 없었다. 아직 한국 문화가 세계적이진 않아서인지..아니면 한식이 별로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한국 재료는 별로 없고 주로 중국이나 태국, 인도네시아에서 수입된 것이 많았다. 중국이나 타이음식은 워낙 세계적이니 그렇겠지만 ...의외로 일본 식품이 별로 없다는게 신기했다. 일본 식품들은 오히려 자극적이지 않아서 어지간하면 외국애들 입맛에도 잘 맞을 텐데 스웨덴 사람들이 그다지 외국 음식에 호의적이진 않은듯 하다.






2009년 12월 3일 목요일

기온 급강하

며칠전에 인터넷에 보니 유럽 중부 지역에 사는 애들이 춥다고 난리더만 여긴 따듯해서 웬 난리람...했더니
어제부터 기온이 급강하 했다. 저녁에 집에 가는데 온 세상이 서리로 뒤덥혀 있었다. 입에서 안나던 김도 모락모락 나기 시작한 걸로 봐서는 영하 기온인 듯 싶었다.

오늘 아침 온도를 체크해보닌 -6도다.. 스웨덴도 셀시우스 단위를 써서 쉽게 기온을 알수 있다.
캘리야 기온 자체에 민감하지 않으니 파렌나이트를 써도 알게 머람인 식이지만...

아침 내 방 창에서 보는 경치가 산뜻하다..
하늘은 멀리서 해가 뜰락 말락하고 낮고 옅은 구름으로 뒤덮여 있다. 구름 이름을 잘 모르겠다.
그리고 건너편 삼각 지붕 집들 위로는 서리가 하얗게 내려서 주위 나무들과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오피스 난방은 라디에이터로 하는데 그 다지 따듯하진 않아도 춥진 않다.
물론 때론 가디건 정도를 걸쳐 줘야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요즘 해가 유난히 짧아 져서 3시가 좀 넘어가면 어스룩해진다. 아마 연말까지는 계속 짧아질듯 하다.
올해 동지가 26일인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서도...

어제 ICA가서는 냉동 식품 할인해서 왕창 사다가 냉장고에 넣었다. 알고 봤더니 카드가 없으면 할인을 안해주는거였다. 어떻게 만드는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전반적으로 가격이 착해보엿다.

과에서 재정 담당하시는 분께 월급 보냈는지 물어봤는데 답장이 없다.
얘네들은 일하는게 좀 그렇다. 열심히 하진 않는다. 안하는건 아닌데...아마도 사회주의 국가의 단점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다.


2009년 11월 26일 목요일

무한도전?

요즘 인터넷에 무한도전 출연 연예인들이 뉴욕가서 바보 짓 하고 왔다고 타블로 형이라는 사람이 비난 글을 올려서 떠들석하다. 나라가 작다보니 누가 글 하나 올리면 난리도 아니다..ㅎㅎㅎ
연예인 형도 공인 취급 받는 한국을 보면 대단해 보이기도 하고 좀 우습기도 하고 그렇다.

노이즈 마케팅이라면 성공적인게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왔나고 다시보기로 봤더니 별 내용도 없더라니..
젤 말이 많았던게 박명수가 피자집가서 미국 사람들이 잘 먹는 피자가 머냐고 물어보고 싶었는데 영어가 잘 안되어서 점원이 주는대로 먹으라고 했다나...하는 부분인데 사실은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았다.

설령 주는대로 먹으라고 손 치더라도 어쩌겠냐...거기서 자존심 세우면서 손짓 발짓하면서 다른거 먹으면 자존심이 또 사나? 어찌 되었던 누구나 집에서 큰소리치지 밖에서는 찍소리도 못한다. 굳이 외국을 말하는게 아니라...

집에서야 가장이라고 와이프나 애들한테 할말 하고 살지..물론 능력 없는 가장은 그것도 못하지만...ㅡㅡ;;
여하튼 회사가면 상사한테 찍 소리 못하지...돈없이 어디 좀 돌아다니려면 여기저기서 개무시하지..

설령 대통령인들 아프리카 한복판에 떨어져서 말 안통하는데 자존심 챙기고 있으면 우스운 꼴 당하는 거다..
결국 미국에서 영원한 이방인으로 개무시 당해 생긴 피해의식에 쩔은 타블로 형의 설익은 비난은 땅으로나 여론으로나 좁은 한국에서나 생길 헤프닝으로 밖에 볼수 없다..

2009년 11월 21일 토요일

비타민

스웨덴 오고 나서 해가 장 시간 떠 있는 날이 처음인 것 같다.
하늘이 유난히 푸르고 구름 한점 없는 화창한 날씨다. 며칠 전에도 아침 나절에 잠시 해가 떴다가
교수가 와서 해떴다고 좋아라 자랑하듯이 나한테 얘기하고는 한두시간 있다가 다시 비가 내리더니..ㅡㅡ;;
오늘은 이상하게 오후가 넘도록 해가 떠 있다.
아마도 겨우내 해 떠 있는 일주일 중에 하루가 아닌가 싶다.

어제 저녁에 파스타 통조림을 먹겠노라 들고 왔다가 뚜껑을 열었더니 어이 없게도 소스만 있는것이다..ㅡㅡ;
이런 된장...
결국은 일찍 집에 들어가서 면 삶아서 먹었다..ㅡㅡ;;

집에 사다 놓은 파스타 캔이 대체 머가 안에 들어 있는지 몰라서 아침에 마트가서 냉동 식품을 사들고 왔다.
계산하면서 계산대 옆에 비타민이 보이길래...종합비타민제는 밥값이 현재 없어서리...리임버스 받아야 ㅠㅠ
비타민 c도 부족할 듯하여...과자 같이 생긴 비타민을 하나 샀다. 안에 20정 들어있는 오렌지 맛으로..

주말이라 버스가 자주 없는 탓에 기다리기 적적해서 비타민이나 먹을까 해서는 하나를 입에다 넣었다.
아무 생각없이 한국 약국에서 파는 씹어 먹는 비타민 정이려니...슈퍼서 파는데 오죽..
이거 웬걸...입안에서 느낌이 이상하다 싶었다. 첨에는 알싸한게 음..특이하군...이라 생각했는데
점점 입안에서 먼가 나오는 것이다. '젠장...이거 발포성 비타민제인가 본데...ㅡㅡ;;' 라는 생각과 더불어
거품이 생기기 시작했다. 순간 이걸 뱉어야 하나? 라고 고민이 생기면서도 한 알에 얼마지? 하는 생각까지 났다.

에고...그냥 조금씩 넘겨야 겠다...라고 생각하고 조금씩 넘기는데 맛또한 좋지 못했다. 탄산 거품만 계속 먹으니 약간 구역질 같은 것도 낫다...ㅠㅠ
반쯤 먹고는 안되겠다 싶어서...씹어서 삼키면 되겠지 하고는 씹었다..
하지만 그건 완전 잘 못된 생각이었다. 씹는 순간 마치 원자 폭탄이 입안에서 터지듯 개거품이 순식간에 발생했다. 입안에 거품이 가득 차기 시작했지만 도저히 삼킬 수가 없었다...ㅡㅡ;;
주변을 둘러 보다 물건이 쌓여 있는 뒷 쪽으로 가서 뱉어 냈다. 거품이 한가득 바닥에 나오면서 웩 거리는데
지나가던 할머니가 나를 이상하게 쳐다 보면서 갔다. ㅡㅡ;;. 어글리 아시안이 침뱉나? 하고는..

젠장...학교와서 구글에 해석해보니 하루에 한정씩 물타서 먹으라고 나와있다.
앞으로는 좀 읽어 보고 먹던지 해야겠다...

2009년 11월 20일 금요일

Cut vertices

Problem statement, introduction to algorithm

A cut vertex (in a connected, undirected graph) is a vertex whose removal disconnects the graph.

A simple algorithm for identifyiing cut vertices:

  1. For each vertex w, remove w from the graph and see if the graph becomes disconnected, using DFS or BFS.

Time for this one is O(n(n+m)), where n=#vertices, m=#edges.

To get a faster algorithm, consider the DFS tree of the graph. In particular, consider the back edges:

upload:s014_cut_vertices.jpg

The graph is on the left, the cut vertices are in green.

The DFS tree is on the right, the back edges are the dotted edges.

Claim: A non-root vertex U is a cut vertex if and only if one of its children W in the DFS tree has the following property:

  • there is no descendant of W with a back edge reaching above U.

To determine whether this property holds for a vertex, define:

  • The dfs-number of each vertex by labelling the vertices 1,2,...,n in the order in which DFS first encounters them. Above, the dfs-number of each vertex is shown in green next to the vertex.
  • For each vertex v, define low[v] = min { dfs-number[v] , min { dfs-number[w] : (u,w) is a back edge for some descendant u of v }}. That is, low[v] is the smallest dfs-number reachable by taking tree edges down from v and then at most one back edge up.

Claim: A non-root vertex U in the DFS tree is a cut vertex if and only if one of its children W in the DFS tree has:

  • low[W] >= dfs-number[U].

(Prove this later.)

Claim: A root vertex is a cut vertex if and only if it has two or more children in the DFS tree (using just tree edges).

(Prove this later.)

Claim: the low[] numbers satisfy the following recurrence relation:

  • low[v] = min { dfs-number[v], min {dfs-number[w] : (v,w) is a back edge}, min {low[w] : w is a child of v in the dfs-tree } }

(Prove this later.)

To finish, the low[] numbers can be computed bottom-up using the DFS tree using the recurrence. This computation takes O(n+m) time.

To summarize, here is the outline of an O(n+m)-time algorithm for identifying cut vertices:

  1. Do a DFS on the graph.
  2. Compute the dfs number for each vertex.
  3. Compute the low number for each vertex.
  4. The cut vertices are the non-root vertices U having a child V such that low[V] >= dfs-number[U], plus the root vertex, if the root vertex has degree two or more in the dfs tree.

Proving the claims

The argument for correctness of the algorithm rested on the following three claims:

1. A non-root vertex U is a cut vertex if and only if one of its children W in the DFS tree has the following property:

there is no descendant of W with a back edge reaching above U.

2. The root vertex of the dfs tree is a cut vertex if and only if it has two or more children in the DFS tree (using just tree edges).

3. The low numbers satisfy the following recurrence relation:

low[v] = min { dfs-number[v], min {dfs-number[w] : (v,w) is a back edge}, min {low[w] : w is a child of v in the dfs-tree } }

To verify the algorithm, we need to consider carefully whether the claims are true. In particular, are we convinced the claims will hold when the algorithms are run on any input.

Next we will do this, partly, to give an idea of what's involved.

For the first claim to be true, it must be that, for any input,

1A. If a non-root vertex U is a cut vertex, then it will have a child W in the DFS tree such that no descendant of W has a back edge above U.

and

1B. If a non-root vertex U has such a child, then it is a cut vertex.

The second part (1B) is easy to argue for. If U has a child W, with no descendant of W having a back edge going to a vertex above U, then removing W disconnects the child from the parent of W.

The first part (1A) is a little less obvious. We tried to come up with a line-by-line justification:

  1. Suppose U is a cut vertex.
  2. Removing U from the graph separates the graph into at least two components.
  3. The root R of the DFS tree is in one of these components, say, C.
  4. There is at least one other component, say, C'.
  5. Let W be the first vertex in C' encountered by the DFS.
  6. Then consider where W has to be in the DFS tree...
    • Since all paths from R to W go through U, W has to be a descendant of U in the DFS tree.
    • Since W is the first vertex in C' encountered by the DFS, W has to be the immediate child of U in the DFS tree.
    • Since all paths from R to W go through U, there cannot be a descendant of W that has a back edge going above U.

This seems to be a convincing and general argument that (1A) is true. If we accept this argument, then we believe (1A) is true. If we accept that (1B) is also true, then we believe claim (1).

Note that to really convince ourselves that the algorithm is correct, we need to verify also that claims (2) and (3) are correct. We leave these as exercises (for claim (3), see DynamicProgramming).


References

  • CormenEtal? problem 23-2 (Articulation points)

2009년 11월 19일 목요일

늙는다

사람이 나이가 되면 쉬이 늙는다더니 요즘 그 말을 통감한다.
가끔 화장실 다녀 올때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낯설을 때가 종종 있다.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다더니...이제 나도 나이가 들었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세월엔 장사없다고 하는데 역시 나이는 못 속이나 보다.
그렇고 보면 사람이란 아둔한 동물임에 틀림없다. 영장류라 잘 난척하지만 결국 하는 짓이란
동네 강아지하는 짓이랑 뭐가 다를게 있을까 싶다.
먹고 자고하는게 결국 다인데 거기에 무슨 각가지의 의미를 부여하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그러고는 거기서 스트레스 받곤 한다.

이래도 한평생 저래도 한평생 너무 짜증내면서 살지 말자..
웃으면서 살자..ㅎㅎㅎ
웃어 생기는 주름은 보기에 나쁘지도 않다더라...ㅎㅎㅎ

2009년 11월 18일 수요일

디자인 강국

유럽 국가들이 디자인이 강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각 국 마다 차이는 있는 듯하다. 날씨와 민족성이 연관이 크듯이 디자인도 성격을 반영하는게 아닐까?

스웨덴에 와서 디자인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미대를 나오지는 않았지만 아는 친구들이 하는 디자인이란 무척 화려하기도 하고 멋스럽기도해 보였다.
특히나 산업 쪽은 모던해 보이려고 노력하는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그것이 이노베이티드 된 거라고 믿는 것일지도 모른다.

북유럽 디자인 코드는 한 마디로 심플이다. 절제된 선과 불필요한 부분에 대한 과감한 제거?
물건들이나 시설이 다소 딱딱해 보이지만 반면 컬러나 조명을 적절히 사용하여 느낌을 부드럽게 해 놓았다.
결정적으로 이 디자인의 특징은 편의성이다.
실 생활에서 물건들을 사용하다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된다. 왜 우리 나라에는 이렇게 안만들었지?
그것이 첨단 테크를 사용하는 물건이 아니라는 것이 놀라운 점이다. 우리나라도 이제 기술 후진국은 아니다.
그냥 평범한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것들...욕실 물품, 부엌 용품, 사무 용품 같은 것들이다.
디자인들이 투박하다 싶을 정도로 직선적이고 처음 보는 사람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조화는 디자인의 묘미를 극대화 시켜 준다.

난 디자인에 대해 우매하다. 전무후무한 자의적 지식 밖에 갖추지 않은 나조차도
생활에서 느끼는 디자인에 대한 우수성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역시 선진국은 다르다..ㅡㅡ;;

2009년 11월 17일 화요일

적응 기간...

나이가 들어서 인지 요즘 느끼는 건 시차 적응이 빨리 안된다는 거다.
예전에 한창 나이때는 하루 안자고 버티면 담날 부터는 금방 적응이 되더니 여름에 한국 들어가면서 느낀거지만
거의 일주일 이상이 걸리는 듯 하다. 혹자는 하루에 한시간 정도 극복한다고 한다. 그럼 9일?? ㅡㅡ;;

여하튼 초저녁에 졸려 죽고 새벽에 말똥 말똥 해져서는 어제도 3시에 일어나서 6시까지 문서 작성하고 잤다. 덕분에 아침에 늦게 출근하긴 했지만 서도...ㅡㅡ;;

학교 일은 거의 셋업이 다 되었다. 방 키랑 출입 카드도 수령했고 내 방이 생겼다..ㅡㅡ;;
사실 예전 광고에 내 방이 생겼다. 그런 카피가 있었는데...그 당시 나도 언제 내 방이 생기겠나...
회사 같으면 임원이 되어야 겠고 학교 같으면 교수가 되지 않고서야 방이 있는 걸 못 봤으니..

근데 뜻하지 않게 엉뚱한 시점에 내 방이 생겼다. 이 동네는 워낙 선진국이라서 인지 교육적 혜택이 너무나 훌륭하다. 시설도 엄청나게 좋다는 말 밖에는 표현 할 수 없다.

여하튼 난 내 방이 생겼다. 창에 커텐도 달려 있고 문을 열고 들어서면 자동으로 불도 켜진다..ㅡㅡ;;
제법 큰 엘시디 화면도 벽에 있고, 버튼을 누르면 아래위로 자동으로 움직이는 책상도 있다. 이건 정말 첨에 봤을때 감탄사가 나왔다. 책상이 움직이다니...ㅡㅡ;; 이런 미개한...

다만 창밖으로 보이는 날씨가 우울할 따름이다. 며칠째 계속 비가 내린다. 날이 갈 수록 날이 저무는 시간이 빨라진다. 3시정도만 되도 벌써 어둡다...어두워~~

2009년 11월 15일 일요일

스웨덴 도착

무사히 랜딩했다. 친절한 택시 기사와 집주인 아줌마 덕분에 첫날에 길을 헤매지 않고 잘 도착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꽤나 거리가 되어서 택시비가 많이 나올까 염려 했는데...
다행히 마일리지로 과금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여하튼 비싸긴 했다.

사실 택시비 비싸다는 느낌은 여전하긴 하지만 시장 물가를 보면 약간은 퇴색 되는 느낌이다.
와서 처음 안 사실이지만 여긴 겨울에 해가 안뜬다는 거다. ㅡㅡ;;
간혹 창으로 햇빛이 잠시 비치기는 하지만 정말 잠시 동안이라...함작가 말로는 겨울동안 일주일 정도 해가 뜬다는데... 여하튼 온지 며칠 되었지만 해는 구경해 보지 못했다.

엄청 춥다는 느낌은 아직 아니지만 샤워 후에 느끼는 욕실에서의 추위는 기분이 좋진 않다...ㅡㅡ;;
한 겨울이 오면 라디에이터 성능을 믿고 살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고...음..

문제는 추위가 아니다. 추우면 옷 껴 입고 담요라도 둘둘 감고 있으면 되는데...먹는게 문제다.
사실 먹는게 문제라기 보다는 돈이 문제일지도 모르겠다.
생활비는 거기서 거기다...라는 나의 고정 관념을 무참히 짓밟은 물가에서 좌절했다.
뉴욕, 동경 물가...이건 그냥 장난 정도이다. 역시 세계 최고 물가를 자랑하는 국가의 자부심을 내세울 만 하다는 생각이다.

며칠 동안 빵이랑 크림 치즈로 연명하다 오늘은 하루종일 병든 닭마냥 침대에서 누워 있길래,
오후에 일어나서 슈퍼에서 훈제 닭 한마리를 사들고 와서 뜯었더니 저녁에 약간 다시 살아난 느낌이랄까?
역시 고기를 먹어야해...ㅡㅡ;; 문제는 마트 한번 가면 몇개 집어 들어도 3~4만원은 기본으로 나오니..
이틀 꼴로 그렇게 쓴다해도 대충 한달에 60만원은 나오니 좀 제대로 먹는다 치면 백만원...ㅡㅡ;;

엘에이서 그 정도 쓰면 정말 배터지게 먹을 텐데...강력한 물가가 생각을 일차원적으로 몰고가고 있다..ㅡㅡ;;

2009년 11월 8일 일요일

올 유캔 잇

어디 오래 있는 것도 아닌데 쑥스럽게 사람들이 저녁 먹자고 해서 동네 한식당에 갔다.
원래는 가격대가 좀 있어서 손님이 없는 편이라 예약도 안하고 갔는데...ㅎㄱㄷ

왠걸 외국 애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는게 아닌가..ㅡㅡ;;
아마도 가게가 손님이 없어 올유캔잇을 싸게 내 놓고선 밀려든 손님 들인것 같았다..
얘네들도 싼거 엄청 좋아하나보다...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요즘 미국 경기가 옛날같지 않다는 사실을 다시 느껴 본다.

예약 안한 덕택에 한시간을 넘게 기다렸다가 자리에 앉을수 있었다.
중간에 한인타운으로 가자는 둥..때마침 트래픽이 있는 시간대라...여러 의견에 분분했지만
왔다갔다 시간 따지만 그냥 기다린게 아까워서 오기를 부린 것이다.

사장님이 좀 미안했던지 서비스 고기 좀 내어 오시고...뭐 무한대라 그다지 감흥은 없지만,
그리고 굳이 거기서 먹겠다는 건 가지고 있던 주류 쿠폰 때문이기도 했다. 흠...반값이니 어딘가

간만에 잘 먹었다는 표현이 어울리게 배불리 먹긴했다. 담날 하루종일 화장실 들락 거린거 빼고는..ㅡㅡ;;;

2009년 11월 5일 목요일

불법 카피본

논문 보다 유난히 책이 레퍼런스 많이 되어 있는 탓에 내용도 어렵고 해서 텍스트를 찾았다.
간혹 수업 할때 교수들이 이제 막 출간한 책들을 웹에다 올려 놓는 경우도 많기에..

하지만 이들 텍스트는 역사도 오래되고 꽤나 바이블이라 인터넷에 pdf로 돌아다니는 것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구글 북에 잠시 들러서 몇 페이지 읽다가 짜증이 지대로 나서 한번 찾아 보리라 맘 먹고는 뒤지다.

역시나 중국애들은 아직 지적 재산권 개념이 전무 후무한지 얘네들 사이트에는 없는게 없다..ㅡㅡ;;
http://www.ebookee.com.cn/

한군데 듕귁 사이트를 알아내서 링크를 걸어 놓고는 3권중 2권을 찾았다..오호라~~ 부끄럽군..
만약 중국애들이 이짓을 언젠가 그만 둔다면 아마도 나같이 불쌍한 학생들은 더욱 힘들어지리라...ㅡㅡ;;

오늘 전자신문 기사에 듕국 애들이 짝퉁 휴대폰 만들어 신흥 시장에다 엄청 뿌려댄다고 나오던데...
남의 일이니 덜 새삼스럽다 그 덕을 보니 뭐라 할말이 없네...이런..


2009년 10월 31일 토요일

할로윈

10월 마지막일이다..

사실 토요일이라 오늘이 피크 데이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지만,
프레터너티에 어제 저녁부터 그 다지 시끄럽지 않은 이유가 다들 주말에 집으로 가서 인 듯 하다.
고로 그 얘기는 놀러 온 애들 즉, 기숙사 사는 학부 애들이 소음의 주범 이라는 얘기다.

어제는 오히려 그제 보다 조용한 편이었다.
다들 코스튬 하는게 머가 재밌는지 큰 돈 들여서 해마다 다른 옷을 사다 재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어제는 1층에서 할로윈 파티를 한다기에 미텀이 코앞인데 1시즈음에 가봤다.
의외로 썰렁~ 물론 사람은 마니 있었는데 대부분 멀쩡? 한 정신으로 토킹에 전념하고 있었다.
이런...한국적 광란의 나이트 문화를 여기다 한번 내려 줘야 하나? ㅡㅡ;;

아침에도 별달리 부서지거나 깨진게 없는 것으로 봐서 파티 애니멀은 별로 없었나보다..음..
어제 저녁에 몇 캔 먹은 맥주 때문인지 아침부터 머리가 아파서 타이레놀을 먹었다.

점심에 화장실 가는데 랩 쪽으로 센과 치히로의 가요나시가 걸어오는게 아닌가?
아직까지 못 먹었는지 말라 비틀어진 가요나시이지만....ㅡㅡ;;

2009년 10월 30일 금요일

Universe student

비행기 표를 샀다..
잠시 열어 놓고 예약을 안하고 있었는데 불과 한두시간만에 100불이 넘게 올랐다..허거덕...ㅡㅡ;;
리임버스 받긴 하지만 자금 사정이 안좋아서...이런 젠장..

expedia랑 student universe에서 검색하다가 그 소문난 bing에서도 검색을 해봤는데,
역시 거기서 거기 비슷하고...운임이라는게 결국 비행 스케쥴이나 비행 시간, 대기 시간에 연관 되어 있는거라서 무조건 저가 티켓 검색이 된다고 꼭 좋은 건 아니지 싶다.

이리 저리 비교해 본 결과 역시 student universe가 가장 좋은 듯하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긴 한데.. 앞뒤로 여유있게 찾아 주는것도 괜찮고..흠

어쨌든 학생 인증을 받으라고 해서 먼가 특별한게 있는 줄 알았는데 어케 뒷 조사를 했는지
너 학생 맞다..라는 메일이 날라오고 컨펌 해 주었다. 먼가 학생 인증 방법이 있긴 한거 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겠다...

역시 미국이란 개인 정보가 어디로 새고 있는지 모를 나라다. 물론 한국도 마찬가지이지만...
무서버...

2009년 10월 27일 화요일

렌트카

휠 테스트를 보러 가기 위해 엔터프라이즈에서 차를 빌렸다.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고 갔는데 정작 오피스에 가보니 차가 없단다...이런 젠장..ㅡㅡ;;

자기네들이 늦어도 20분내에 차를 조달하겠다고 장담하더니 결국 한시간이나 걸렸다..
그리고는 한마디...appreciate being patient..blah..blah..
WTF...ㅡㅡ;;

결국 다른 오피스에 가서 꾸진 시보레 아베온가 먼가를 빌려서 DMV로 갔다.
한 동안 인터넷에 말들이 엄청 많아서리...

캘리에서는 국제 면허가 통용이 안된다더라...는 카더라 통신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우왕 좌왕 했는데,
결론은 DMV에서는 안따지더라는 것이다. 폴리스는 따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 여권에 비자가  F1말고 관광 비자도 있다면 배째라 난 관광객이다..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ㅡㅡ;;
어쨌든 국내 면허증이랑 국제면허, 여권은 꼭 들고 다녀야 할 듯 싶다..

DMV에서 휠테스트 받는 걸 보니 많은 인간들이 국제 면허에 렌트카 들고 시험을 치지 않았나 싶다.
렌트카 계약에 보험이 FULL로 들어 있는지 확인하는 모습도 익숙해 보이고...흠흠..인구가 몇인데..

결론은 낙방이다...ㅠㅠ
웬 멕짱 아줌씨가 탔는데 초반 부터 느낌이 별로 였다.. 엄청 투덜대더라고..
주변에 한바퀴 돌고 DMV로 들어오는데 주차도 안해서 띠발... 느낌이 확 왔다.
아니나 다를까, 중간에 스피딩 한것도 본거 같고 너무 조심스럽게 한다?고 감점을 했다...이런 된장...
스피딩 빼고는 너무 주관적인 평가여서 좀 기분이 나쁘다..좌회전시 위험 했다던가..

여하튼 하루 60불인데 겨우 3시간 빌려쓰고 결과도 안좋고...결국 공부도 못하고...ㅠ.ㅠ


 

2009년 10월 26일 월요일

스웨덴 비자

내일 렌트하려는데 ID가 없어서 스웨덴 영사관을 찾아갔다.
아이디가 필요하니 돌려 달라고 하자..무슨 비자 신청했냐고 물어봤다.

Visiting researcher라고 하니까 한참 동안 뒤적거리더니 창문 밑으로 여권을 돌려 줬다.
근데 웬걸 스티커 딱지가 떡 하니 붙어 있는게 아닌가?

이거 머냐? 라고 물어보니..
비자다...ㅡㅡ;;

What? Why didn't you call me? 라고 물어보니..
연락 안갔냐? 라고만 대답하고는 시큰둥하게 자기일을 하는게 아닌가? 이런 쉣...

왕족 국가답게 먼가 로열틱한 비자 딱지위에 기간이 적혀 있고 옆에 뭉게진 사진 한장이 인쇄 되어있었다.
음...여하튼 이 나라 비자 프로세스는 정말 엉망이다...돈은 120불이나 받아 먹고선...젠장

2009년 10월 24일 토요일

NetStumbler

Introduction to NetStumbler and Kismet

Posted by: Shyam Sundar on: April 7, 2006

Netstumbler:

For a Swiss Army knife of wireless network diagnostics, “NetStumbler” is saddled with a somewhat unfortunate name. Although it implies a sort of blind luck, NetStumbler is actually most useful for pinpointing details of a wireless network, helping you configure, secure, optimize and discover.

NetStumbler calls itself “beggarware,” meaning that it is free (but not open source), although they request a $50 donation from commercial and government users. The latest version (0.4.0 as of this writing) is available for download from netstumbler.com and stumbler dot net.

The Right Hardware for the Job

Requiring Windows 2000, XP or newer, NetStumbler functions best with a supported wireless card. Determining precisely which cards are fully supported can take some sleuthing.

NetStumbler fully supports cards based on the Proxim 8410-WD and 8420-WD, which have most commonly been sold under the names Orinoco Classic Gold and Orinoco Gold. Other cards based around this chipset include the Dell TrueMobile 1150, Compaq WL110, and Avaya Wireless 802.11b PC Card. Also supported are cards based on the Intersil (now owned by Conexant) Prism and Prism2 wireless chipsets, such as the popular D-Link DWL-650. Unfortunately, there is no single comprehensive source of information on wireless card chipsets and retail models. Seattle Wireless maintains a wiki, and NetStumbler hosts user-submitted compatibility reports, although they do not indicate which chipset a card uses.

Wireless cards which are fully supported in NetStumbler are able to report accurate noise and signal strength levels. The latest 0.4 version of NetStumbler partially supports most wireless cards, but those without full support will not be reliable for noise and strength readings, and may cause instability in NetStumbler itself.

Getting Off the Ground

NetStumbler and Windows Wireless Zero Configuration service do not play well together. The 0.4 version of NetStumbler includes a feature called “Auto Reconfigure” which you can enable by clicking the “two gears” icon on the toolbar or through the View, Options menu. With Auto Reconfigure enabled, NetStumbler will make an effort to stop the WZC service upon launching, and restore it upon exit. Alternatively, you can take control of the situation by enabling and disabling WZC yourself (Windows Control Panel, Administrative Tools, Services, Wireless Zero Configuration).

Some wireless cards will not see all available access points unless their SSID is set to blank or “ANY.” Again, NetStumbler with Auto Reconfigure enabled will attempt to set your wireless card accordingly while running.

When NetStumbler launches, you may see two entries for your wireless card under the Device menu. The first entry includes the chipset name for your card (such as “Prism2”), whereas the second reads “NDIS.”

Which to use? The easiest way to tell is to run NetStumbler within reach of a known functioning access point. Choose the first device entry and see if the AP shows up in NetStumbler’s window. If yes, your card is fully supported by NetStumbler. Do not use the NDIS device.

If the first device entry does not detect the AP in a few seconds, try the NDIS entry. If this works, your card is partially supported, and will not return reliable data for noise and signal strength. You can continue to use NetStumbler’s other features in NDIS mode.

If neither device driver detects the AP, try using your wireless card’s management utility to manually set its SSID to blank or “ANY”. If none of these combinations detect the AP under NetStumbler, you may have a funky wireless card which cannot be used with NetStumbler.

Finding Access Points

While running NetStumbler, the right-hand pane shows APs currently detected and available under the current view filter. By default, you have no view filter set, so all detected APs are displayed.

Each AP listing is marked with a colored dot indicating the signal strength to that access point, alongside its MAC address, the unique identifier assigned to each network device. The colors range from red (signal too low) to yellow (marginal) to green (good). A grey dot marks an AP which had been detected but is now gone. A lock appears on the dot icon when the AP is operating with encryption enabled.

For many NetStumbler users, detecting available APs is the software’s primary feature. Typically, the software is run on a mobile computer, which you either carry to some location or drive around with in the car, scanning the air for detected access points. The practice of hunting for access points has come to be known as “war-driving,” another unfortunate term, since detecting APs alone is not itself an aggressive or malicious act.

To clear the record, NetStumbler does not connect you to available access points. While NetStumbler can detect them, you still need to rely on either Windows or your wireless card’s management software to join a wireless network. Since your connection software also displays available networks, you may wonder, why bother with NetStumbler?

NetStumbler may better disambiguate access points which share an SSID, for one example. But more often, NetStumbler can continuously scan for access points as you roam about an area, presenting a convenient log of its activity, including audio notification. This functionality is typically not available from Windows’ or vendor-provided wireless client software.

Exploring Access Points

The left pane of NetStumbler is an Explorer-like interface for navigating available wireless access points. Under the “Channels” heading, you will find all detected access points listed under their channel frequencies. Under “SSIDs,” you will find all detected access points sorted by their network name. You may find two or more APs listed under the same SSID. This could indicate two separate wireless networks overlapping in range, which could cause problems for clients. Alternatively, it may indicate one wireless network with multiple APs available from your current location.

In cases where you find multiple APs sharing the same SSID, look at the “Subnet” field in the right pane. Here you will see which IP network the APs are operating on.

Signal-to-Noise Graphs

netstumblerClicking on an AP’s MAC address in the left pane will replace the right pane with a live signal-to-noise graph. Note that this graph is accurate only if your network card is fully supported by NetStumbler. Signal-to-noise readings can be a powerful tool for troubleshooting your network and optimizing AP or antenna placement.

The graph overlays two sets of values – signal strength (green) and noise (red), measured in dBm. The “taller” your green plot, the stronger your signal; likewise, the taller your red plot, the more noise is present. For the best wireless performance, you want to maximize your signal and minimize your noise. Typical sources of noise in the Wi-Fi 2.4GHz range include microwave ovens, cordless phones, wireless video transmitters, and perhaps neighboring wireless networks. You can also observe the consistency of your graph to determine the presence of sources of intermittent interference.

Partially supported network cards will produce signal strength (green) plots which may or may not be accurate, along with no noise (red) plots.

Access Point Filters

The “Filters” item in the left pane expands to a list of criteria for filtering the right pane list of available access points. If you click the “Encryption Off” filter, only open APs will be listed on the right. Some of the filters are quite technical, and are only useful in specialized situations. One thing to keep in mind – if you’re not seeing an AP on the right that you know is available, check that you have not selected a filter which may exclude it from appearing.

Mobile Tracking with GPS

If your NetStumbling PC sports an attached GPS receiver, you can enable GPS support in NetStumbler to track the location of detected APs. Use the View, Options, GPS menu to configure your receiver. NetStumbler will fill in the latitude and longitude fields in the right pane, and will record GPS data in logs that you can output through the File, Export menu.

Extending NetStumbler

NetStumbler exposes a small library of functions which can be accessed through active scripting languages under Windows, including VBScript, JScript, and ActiveState’s PerlScript and Python. You can connect NetStumbler to external scripts through the View, Options, Scripting menu.

One popular approach to scripting connects NetStumbler events to text-to-speech output, particularly valuable for so-called “war-driving.” More details are available in the NetStumbler support forum.

Further Support

NetStumbler is supported through its online community. There are FAQs and newbie forums that veteran NetStumblers would strongly prefer you read. For whatever reason, NetStumblers are not the most welcoming of online communities, often handling newcomers’ questions with short, world-weary replies. But the support is free, and you don’t have to be roommates with them.

Kismet: 

While NetStumbler is the most popular tool of its kind for Windows machines, users of Linux, BSD and Mac OS X have Kismet, a roughly analogous – though some would say more thorough – utility for discovering wireless networks.

Kismet detects the presence of wireless networks, including those with hidden SSIDs. It can discover and report the IP range used for a particular wireless network, as well as its signal and noise levels. Kismet can also capture or “sniff” all network management data packets for an available wireless network. You can use Kismet to locate available wireless networks, troubleshoot wireless networks, optimize signal strength for access points and clients, and detect network intrusions.

While NetStumbler and Kismet run on different platforms, many people have access to both, which often leads to comparisons between the two.

Passive vs. Active Sniffers

Kismet is a passive sniffer. Unlike NetStumbler, which broadcasts a request for access points responding to the SSID name “ANY,” Kismet does not send any packets at all. Instead, Kismet works by putting the wireless client adapter into RF monitor mode. While in so-called “rfmon” mode, the wireless client is not (and cannot be) associated with any access point. Instead, it listens to all wireless traffic. Consequently, your wireless card cannot maintain a functional network connection while under Kismet control.

Users often report that Kismet finds more APs than NetStumbler. This is because NetStumbler only knows about access points that respond to its “ANY” SSID probe request. Some network administrators configure their APs not to broadcast, or to “hide” their SSID. These do not respond to NetStumbler’s probe. Because the AP blanks out its SSID, Kismet will detect its presence, but without a network name. However, when a legitimate client associates with that AP, its real SSID is included in the initial handshake. Because Kismet sees all network management traffic, it will pick up these packets and discover the SSID which was supposedly “hidden.”

Supported Hardware

Whereas NetStumbler can provide at least some functionality with any wireless card supported by OS drivers, Kismet functions only with network cards with drivers that support RF monitoring mode. In general, this includes wireless cards based on the PRISM 2, 2.5, 3, and GT chipsets; older ORiNOCO cards without the HermesII chipset, such as the Orinoco Gold; and Atheros a/b/g chipsets.

In practice, there are dozens of wireless cards on the market, and it is not always obvious whether there are supported drivers available. Some of the more popular supported wireless adapters include the ORiNOCO Gold, the original Apple Airport (not Extreme) card, and Intel Centrino.

To further complicate things, drivers available for one platform, such as Linux, may not be available for another, such as OS X, even though Kismet itself is available for both. In general, Linux has the most supported drivers for Kismet.

The Kismet Web site hosts a forum for discussion and questions about supported cards and driver availability.

Installing

Kismet is licensed under the GNU General Public License. It is officially distributed as a source package which you can compile for a variety of platforms, from Linux to OS X to BSD, if you’re into that kind of thing.

The Kismet Web site also distributes pre-compiled binaries for Arm and MIPS platforms. These binaries allow you to run Kismet on small devices like the Sharp Zaurus Sl-6000L (using the Arm binary) or the venerable Linksys WRT54G router (using the MIPS binary).

Apple users can download pre-compiled Kismet for OS X from the KisMACsite, which includes a slick Aqua GUI.

Linux users who do not want to compile Kismet from source should check the repositories for their distribution. For example, on my Ubuntu Linuxsystem, I simply launched the Synaptic Package Manager and searched for “kismet,” which brought up a point-and-click install.

Although Kismet uses a text-based interface, a window-based GUI calledGKismet is available for Linux with Gnome libraries installed.

Configuring

Kismet is designed with a client/server architecture. While most users run both the client and server on the same machine and simply use Kismet as a local application, you can also run Kismet clients on remote systems. This way, one or more remote machines can see real-time data from the machine hosting the Kismet server.

In a typical Linux install, the Kismet configuration files are found in /etc/kismet. Depending on your platform or distribution, this location may vary.

Before you can run Kismet for the first time, you may need to edit the primary configuration file, kismet.conf.

Inside, you will find the line:

suiduser=your_username_here

The conventional wisdom is that you should set the above to a local user under which you’ll run Kismet. My experience in Ubuntu 5.10, using the Kismet package provided by Ubuntu, was that I could only run Kismet successfully as root. Attempts to run as a normal user did not work, and aborted due to various fatal errors. But this may vary on other platforms.

You also need to tell Kismet which “source,” or wireless adapter, to use. The basic syntax used in kismet.conf is:

source=type,interface,name

On my Ubuntu system with an Atheros-based Netgear WG511T card, my source configuration looks like this:

source=madwifi_ag,ath0,madwifi

Some alternative source lines for other cards include:

source=madwifi_b,ath0,madwifi

source=orinco,eth1,Orinoco

source=prism,wlan0,hostap

source=viha,en1,AirPort

Where do these parameters come from? The Kismet documentationcontains a section called “Capture Sources,” which includes a chart that lists the type and interface parameters for every supported chipset. The third parameter, name, can be set to anything you like for logging purposes.

Running Kismet

Unless you install a window-based GUI for Kismet such as KisMAC or GKismet, this is a text-based application. On my Linux system, I open a terminal window and launch Kismet as root:

sudo kismet

As previously stated, my Ubuntu installation does not like running kismet as a normal local user. Depending on your platform, you may be able to launch kismet without the “sudo,” assuming you have configured kismet.conf appropriately.

kismet-text1_sm.gif

Kismet shows the list of detected wireless networks. They are initially sorted in “Autofit” mode, which does not present the networks in a specific order. Press “s” to bring up the sort menu, where you can order the SSID’s by name, chronology, and other criteria.

kismet-text2_sm.gif

You can press “h” in Kismet to pop a chart of key commands. With the network names sorted, you can use the up/down arrow keys to navigate through the list. Press “i” on a network to see a detailed view of that particular network.

kismet-text3_sm.gif

Press the “l” key in Kismet to pop up signal strength data.

kismet-text4_sm.gif

The wireless card power window is especially useful in troubleshooting wireless connections for source of noise, or optimizing locations of access points for maximizing signal strength within a space.

Further Fun

If you have a serial-based GPS receiver connected to a Kismet server, you can log and even map detected access points. You’ll need GPSD, if it's not already installed, to provide communications between the receiver and Kismet.

Kismet can play and/or speak audible alerts, which is particularly helpful when detecting wireless networks from a moving vehicle. In the kismet.conf file, you can configure .wav format sounds for alerts, including new network detection, new WEP network, new network traffic, junk traffic, GPS lock and lost.

Using the text-to-speech software Festival, Kismet can also speak its findings using customizable templates available in kismet.conf.

Thanks to Aaron Weiss from WiFi-Planet 

2009년 10월 18일 일요일

말리부

일요일 오전 늦게 일어나 라면 하나 먹을까 해서 물을 끓였는데 짜파게티 밖에 없었다.
면을 너무 불려서 한참 쳐다 보다가 스프에 비비는데 김씨 표류기가 생각났다..ㅡㅡ;;

샌드위치 하나를 만들어 랩에 왔더니 영태가 짐에 라켓볼 치러 가자고 해서 운동 좀 할까 해서 옷을 챙겨 들고 나갔다. 주말이라 짐에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코트 잡기는 어렵지 않았다.

한시간 정도 5게임 치고 나니 저질 체력이 바닥 나서 랩으로 돌아가려는 길에 보바로코에 들러서 보바 워터멜론을 사먹었다. 보바가 중국어로 젖꼭지라네...ㅡㅡ;; 수박쥬스에 조그만 찹살떡 콩 모양이 젖꼭지를 연상하게 만들긴 했다.

어쨌든 쫀득하니 맛은 수박 쥬스랑 잘 어울린다 싶었던게...한사람이 카운터 보고 쥬스 만드는 일인 가게 치고는 장사가 잘되는 이유인듯 싶다. 우리는 바람 좀 쐴까 해서 말리부에 갔다. 날이 제법 쌀살해 져서 해변에 서 있으면 추운데 서퍼들은 차 댈곳 없이 엄청 몰려 나와 해변을 메우고 있었다.

펠리컨 들이 물고기 사냥 하는 걸 좀 지켜 보다 남은 페이퍼 마무리하러 들어왔다.

2009년 10월 12일 월요일

신입생 환영회

연간 학생회 행사로는 하나 밖에 없는 환영회이다.
또는 간혹 연말에 망년회를 하기는 하나 다들 바쁜 관계로 기약할 수는 없다.

올해도 열여명이 들어왔다.
요즘 느끼는 것이지만 참으로 유학생이 많긴 많다.

이 많은 사람들이 졸업하면 어디를 갈까 생각하니 참으로 딱한 생각만 든다.
졸업도 제대로 하냐 마냐는 판국에 그런 걱정은 무슨..

밥 먹고 여느때처럼 공차고 농구하고 족구하고...ㅡㅡ;;
체육회도 아닌데 무슨... 간만에 공 좀 찼더니 급 피곤해져서 들어와 뻗었다.

역시 나이는 못 속이나 보다. 하루가 다르다...ㅡㅡ;;
근데 케더링은 왜케 비싼 거여...먹을것도 별로 없더니만...흠

2009년 10월 6일 화요일

식권

코업에서 한달 짜리 식권을 샀다.
매번 눈치밥 먹기도 부담 스럽고 지난번 시큐리티 여자애 한테 두손가락으로 눈 찔릴번 한 이후로는
입맛이 사라져서 한동안 안갔었다.

어제 함작가가 여름동안 카드 엄청 써서 돈 없다고 해서 오늘 저녁에 식권을 235불 주고 샀다.
그 다지 맛이 좋거나 한건 아닌데 어쨌든 학교 식당에서 매번 먹던거 먹는 것 보다는 낫고 싸게 들지 싶어서 저녁때 가서 샀다.

그리고 어제 신문에 누가 햄버거 패티 먹고 식중독으로 하반신 마비가 되었다는 기사를 읽고 더이상 칼스 쥬니어를 계속 먹을 수는 없다는 생각도 한켠 들었기 때문이다.. ㅡㅡ;;

나름 식스 달러 버거가 그리워 질 날도 있긴 하겠지만...역쉬 족보도 모르는 고기 잘못 먹으로 아작이다..
어쩌면 대형 소송 걸어서 한몫 챙길수는 있겠지만...야하리..목숨 걸고는...ㅡㅡ;;

2009년 10월 1일 목요일

추석..

어제 짱개 애들이 회의실에서 아주 스크린에다 무슨 행사 같은 걸 쏴 대고 시끄럽게 떠들어 대더니
먼가 했더니만 무슨 자기네 국경일이래나 어쩌나...ㅡㅡ;
마치 옛날에 88올림픽을 연상시키는 듯한 풍경에 사뭇 신선함 마저 느껴 졌다.
아니나 다를까 코업 갔더니만 거기도 다이닝 홀에 장개들이 가득 모여서 춤을 춰대고 있는게 아닌가...
어정쩡한 춤 말이지..

어제 알 생일이라 술 좀 마시고 아침에 무척 일어나기 힘들더라..에혀..
하루종일 뭘 했는지도 모르겠지만 청소하고..낼 발표 자료 만들었다.
역시 펀딩 주는 놈이 온다면 한국이든 예든 난리치는건 똑 같다.

2009년 9월 29일 화요일

개발리다...

다담주에 있을 컨퍼런스 발표를 교수님이 하신다고 해서 오후에 미팅했다가 오나전 발렸다.
장장 2시간 넘게 진행된 토론에서 계속 잘 못알아 들어서 헤매고 까이고 발리고...ㅠㅠ

역시 끝에 결과는 넣는게 아니었는데 계속 씹히다 보니 나중에 체력이 달려서...
결국에는 페이퍼를 위드로를 할지 어떨지 고민해 봐야 한다고 하시더니..너무 늦어서 notification이라도
해야 하지 않겠나...하시더군...

피곤하다...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아서 오후에는 이번주 서밋할 것도 손 놓고 있는 상태이다.
게다가 체어가 답변이 없어서 그냥 내년 봄에 하는게 어떻겠나고 하셔서 의욕도 팍 죽었다..
뭐 생각하면 원래 계획이긴 한데 부담 스럽기 때문이다.

뭐 운이 항상 나를 따르지는 않으리라 생각은 하지만..
정면 돌파 밖에는 다른 답이 없는 것 같다.

2009년 9월 27일 일요일

지갑 세탁

아침에 부시시 일어나서 빨래를 하느라 비몽사몽간에 런드리 룸으로 가서 부랴부랴 쑤셔 넣고는 들어와 잠을 잤더니...

드라이 하느라 빨래를 꺼내는데 허거덩...
트레이닝 복 안에 지갑이 있지 않는가? 돈이며 사진이며 엉망이 되어 있었다..

그 보다는 여름에 함작가가 자기 지갑도 바꿔야 하는데 고민하다가 내껄 선물해 줬다.
대신 가방하나 사주기로 약속했는데, 결국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물에 주글주글해진 지갑을 보고 있으니 맘이 아프다.
주위에 있는 사람에게 잘 해야겠다.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지금 할수 있다면 당장 해야한다..

2009년 9월 26일 토요일

hangover

간만에 술 좀 마셨다.
릭샤 방 종한이가 오럴 패스했다고 아파트 앞에서 비비큐랑 맥주 한잔씩 했다.
넘 늦게 시작해서 자리가 새벽까지 이어 졌고 마침 술이 떨어져서 집으로 돌아왔다.

그 다지 마니 마신건 아닌데 체력이 약해 진건지 아침부터 피곤하다.
아침 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이른 아침부터 뒤척이다 학교에 나왔다.

점심엔 올림픽에 있는 베트남 쌀 국수 집에 갔다.
그런대로 괜찮았다. 고추 소스를 넘 너어서 인지 맵긴했는데...해장하긴 좋았다.

머리가 어수선해서 집중이 잘 안된다. 음..

2009년 9월 24일 목요일

낙방

영어 셤 낙방했다..
발음도 그 다지 좋지 않은데 목소리도 낮아서 별로 좋은 점수는 못 얻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낙제점을 받았다. 영어 과목 수강 좀 하라는 레커멘드 레터가 날라왔다.

사실 이유는 발음이 안좋다는 것이 아니다. 발음 좋은 외국애들이 얼마나 있겠는가?
이유는 하나 최선을 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 쿼터에 티에이 안하니 대충...
아침에 와서 스크립트 짜고 제대로 연습도 안해 보고 덜렁 갔다는 마음 가짐이 문제이지 않았을까?

기회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간절하게 또 한번의 기회를 얻길 기도하지만..
막상 그 기회가 찾아 온 다음엔 그 소중함을 금방 잊고 무성의하게 대할 뿐이다.

기회는 자주 생기지 않는다.
놓치고나면 분명 후회할 것이다.

2009년 9월 23일 수요일

정신 없는 하루..

지난 겨울 쿼터에 쓰다 만 논문하나를 부랴 부랴 내어 볼까 해서 어제부터 작업중이다.
아직 많은 부분이 남아 있긴 한데 부산스런 내용부터 정리 중에 있다. 하는 동안 공은 참 많이 들였는데 역시나 내 스타일 대로 마무리를 못하고 쓰레기가 되어 버릴 것 같다.

이 바닥은 워낙 스피디한 동네라 6개월 정도면 또 비슷한게 튀어 나왔는지도 모를 노릇이다.
참으로 짜증 스럽다. 뭔가 학문이라면 그렇게 쉽게 쉽게 발견하고 페이퍼를 낸다면 의미가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으며 과연 학문이라고 할 수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젠장

그럼에도 빌빌 거리는 자신을 보면 좀 한심스럽긴하지만 어쩌나..실력이 모자라는 것을..ㅠㅠ

개강일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북적거린다. 음악 소리도 많이 나오고 신입생들이 바글바글 거리는 곳도 꽤나 많다. 과에서 오리엔테이션 한건 별로 인기가 없었는 듯 하다. 뭐 주는게 그닥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