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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16일 토요일

닌텐도 위

랩 키친에 커다란 전자 칠판? 이 있는데 그 위에서 닌텐도 스포츠를 하는 맛이 쏠쏠하다.
밖이 추워서 나가기도 싫지만 이렇다 할 트레이닝 복도 없어서 짐에 가지도 못해서리...
밤이면 혼자서 열심히 테니스나 야구, 골프,볼링 따위를 한다.

근래 테니스를 열심히 쳤더니 어깨가 많이 아프다...ㅡㅡ;;
키친에 영상이랑 음향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극장에서 닌텐도 하는 기분이 든다.
여하튼 덕분에 프로레벨까지 올라왔다.

야구는 볼을 어떻게 던지는 지 몰라서 계속 지고 있다. 본인 레벨이 오를 수록 상대 타자의 실력도 덩달아
오르니까...제구를 매번 스트라이크 존으로 하다보니 얻어맞는게 일이다.

볼링도 첨에는 180정도 나오다나 요즘은 150정도 밖에 안나온다. 하면 할수록 어렵다고 느껴지는건 왜 일까?
복싱은 첫날 한번 하고 삭신이 쑤셔서 그 다음 부터는 안하고 있다.
하다 보면 꽤나 운동이 되기도 하고...요즘은 전용 트레이닝 팩이 있다고 들었는데..재미도 있다.
가족들과 날씨 추운날 집에서 하기엔 적합한 놀이 인듯하다.

HCI 기술이 나날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 컴퓨팅 파워가 늘어남에 따라서 과거에 할 수 없었던 많은 기술들이 상용화 되고 있다. 대부분 그래픽이나 센싱 기술들인데 이러한 것들을 입력 방식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순간 가속 능력이 필요하다. 최근의 병렬 칩이나 소프트웨어의 개발이 이러한 것들은 세상에 내놓게 만들고 있다.

닌텐도 위만 해도 우습지만 예전에 대전 엑스포때 발로 차서 화면의 공을 골에 넣는다던가 하는 수준 정도를 이미 넘어섰다. 당연히 시간은 꽤나 걸린 상황이지만 앞으로 익스포넌셜리 짧아진다는 가정에서 우리는 짧은 시일내에 많은 것들을 생활에서 접할 수 있을 것 같다.

어제는 김탁구씨가 나오는...드래곤자쿠라 때문에 발견한 사이트에서...브레인을 봤다. 지난 봄에 함작가가 보고 여름때 볼려면 인터넷으로 보라고 해서 그만 두었던 것인데 IPS라는 일본의 과학 수사 연구소? 뭐 이런 곳이 주 무대이다. 드라마 얘기를 하려는게 아니라, 석사때 한참 미친듯이 유비쿼터스 광풍이 불어서 이런 저런 곳에다 유비쿼터스를 갖다 부치기 바빴는데 요즘 보면 시들해 진것 같기도 하다. 당시에 마이너리티 리포터 같은 영화가 그 바람을 더 불어 넣었고 MIT 미디어랩에서 한참 여기저기 비지니스 하러 다니기 바빴던 때이기도 하다. 전반적으로 거의 홈네트워킹이 주요한 비지니스 분야인데 아마도 미국 부동산 빵~ 터지고 나서 전 세계적으로 건설경기 침체라 지능형 주택을 짓는다는 것은 시기에 어려울 듯 하다. 브레인 드라마에서 김탁구씨가 스마트 데스크를 쓰는 장면이 나온다. 아일랜드 같은 영화에서도 나오고 자주 나오는 소품이긴 하지만 드라마까지 나오려면 돈은 좀 들여야 하니까...아마 더 일반적이 되었다고나 할까? 김탁구씨가 모니터로 홀로그램을 사용하는 것도 나온다. 20년 내에는 모두 눈앞에서 일어날 현실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댓글 1개:

  1. 야구 컨트롤은 1번 오버, 2번 언더, 방향키는 볼 컨트롤, A는 커프, B는 스크류, 두개다 누르면 너크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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