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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0일 수요일

비자 변경

2주째 비자 변경 때문에 메일을 주고 받는데 아침부터 혈압이 급상승 했다.
메일은 2번씩 주한 스웨덴 대사관과 여기 이민국에서 주고 받았는데 결론이 없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똑같은 내용의 회신을 받아서 뭔 내용인지도 모르겠고,
이민국에서는 답변을 받긴 했는데 뭔가 확연치 않은 부분이 있어서 다시 질문서를 보냈다.

스웨덴 비자 받는건 정말 짜증나는 일이다.
왜 그런지 아직 그 구조에 대해서 알지는 못하겠지만...인력부족인지 검토할 것이 많아서 인지..
하지만 겪어보면 행정상 그렇게 까다롭거나 하진 않는 듯한데... 미국처럼 불체자들로 어려움을 겪는 수준은 아닌듯하고...여하튼 잘 모르겠다.

이번에도 비자 연장을 할까 해서 물어봤더니 3개월이 걸린다고 했다. 첨에 2개월걸린다고 하던게 연장은 더 걸리네요...ㅡㅡ;; 이래선 뭐 이 동네 살수나 있겠나... 일단은 노르웨이로 튀었다가 재 입국을 하려고 메일을 보냈는데 두군데다 엉뚱한 얘기만 하고 있으니 짜증이 날수밖에...

이게 나라마다 이민국 정책이 다 달라서...특히나 유럽은 나라들이 뭉쳐져 있어서 재입국시 비자 연장이 되지도 않을 뿐더러 심지어 보더에 출입국 관리소도 없으니 출국이 되었는지 입국이 되었는지 알수가 없다. 단지 항공편에 도착한 첫 나라에서나 입국 심사를 하지.. 스칸다나비아 국가들도 경계가 없다. 마치 같은 나라처럼..
스웨덴에서 노르웨이를 버스나 기차를 타고 간다던지 덴마크를 간다던지 여권따위는 필요없다. 중간에 버스를 세워서 확인 하는 경우도 없을 뿐더러..

그럼 스웨덴 거주비자 만료시에 내가 출국했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하나? ㅡㅡ?
알 수가 없다...ㅡㅡ??

댓글 1개:

  1. 스웨덴 이민국에서 답변을 받았다. Schengen area에는 90 visa free 적용을 받을 수 없단다. 노르웨이로 도망가는 것은 어쩔수 없다고..노르웨이는 EU가 아니기 때문이다. 방법은 비자 만료후 불법 체류후에 노르웨이로 도망가는 방법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공편을 완전히 새로 사야하는 문제점이 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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