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던 일본대 덴마크 경기는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덕분에 아시아에서 2개 나라가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한국이 온통 티비에 월드컵으로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는 비난을 하던 일본 신문의 한국지국장은 과연 일본의 본선 진출을 두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모르겠다.
어쨌든 축구란 스포츠에 불과 한데 그저 비난 하기 보다는 다 같이 즐기는 문화로 성장했으면 한다.
아시아 축구 실력이 늘어가는 것은 같은 지역에 있는 국가로 그다지 나쁜건 아니다. 결국 선의의 경쟁으로 서로의 실력을 향상 시킬수 있다면 좋은것 아니겠는가..
한국의 마지막 경기를 지켜 보면서 선수들 체력이 매 경기 갈수록 떨어진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나이지리아 경기는 정말 참담했다. 비록 비기긴 했지만 경기 내용은 오히려 아르헨티나때 보다 못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경기 내내 공격 다운 공격도 못 보았고 수비에서는 강한 압박을 보여 주지도 못했다. 벌써 신문들은 우르과이를 제치고 다음 상대를 거론하고하는데 어느 신문에서도 이긴 후에 경기 내용에 대해 비판하는 기사는 찾아 보지 못했다. 결과가 좋으면 그냥 다 좋다는 식의 눈치 보기식 여론 몰이도 볼썽사납고... 이리저리 어지러운 정국에서 국민들 관심 몰이 하는 것도 씁슬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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